안녕하세요.
꿀팁 모음자입니다.
반찬통의 대명사 락앤락 용기 모두 가지고 계시죠?
반찬이나 먹다 남은 음식을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기 편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냄새나는 반찬 특히 김치를 넣었을 때 색깔이 베고 냄새가 배서 많이 힘드시죠?
오늘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순서
1. 락앤락에 냄새가 나는 이유
2. 락앤락 냄새 지우는 방법
3. 마치며(주의점)
락앤락에 냄새가 나는 이유
우리는 락앤락에 많은 음식을 보관합니다.
하지만 반찬을 보관하고 다시 사용하려면 냄새 때문에 다시 사용하기가 꺼려집니다.
특히 반찬의 냄새 끝판왕 김치를 담으면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이유가 뭘까요?
락앤락 반찬통에 냄새가 배는 이유
락앤락은 바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성질 떄문이죠
- 플라스틱은 기름이나 냄새를 흡수하기 쉬운 성질이 있다.
- 플라스틱 표면은 미세하게 울룩불룩한 부분이 있으며 이 부분에 기름때나 냄새 성분이남기 쉽고 세척하기 어렵다.
- 간혹 플라스틱 용기를 가공할 때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물질의 냄새가 날 때가 있다.
락앤락 냄새 지우는 방법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냄새를 지울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금물로 냄새를 지울 수 있다.
통에 남아 있는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통에 소금물을 넣고 10~30분 정도 방치해보세요.
이 방법의 핵심은 소금물의 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물 100cc에 소금 3g 정도를 기준으로 소금물을 준비하면 적절한 농도의 소금물이 됩니다.
농도를 너무 진하게 만들 필요는 없으며 일반적인 비율로 소금물의 농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빠지는 원리
소금물의 삼투압 원리가 작용하여, 통의 작은 상처나 미세한 균열에 붙어 있는 오염물질과 냄새의 원인 물질을 흡수하게 됩니다.
삼투압이란 두 액체가 반투막을 통해 서로 다른 농도에서 평형을 이루려는 현상으로, 소금물이 통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합니다.
마치며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은 소금의 자연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통의 냄새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생활 팁입니다.
소금에는 강한 흡착성과 살균 작용이 있어,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소금물이 통의 내부에서 작용하면서 냄새가 줄어들고, 통이 깨끗한 상태로 복원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 집에 소금이있어 소금물로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화학 세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간단한 팁을 활용하여 냄새가 남은 보관 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