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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건 사람의 정체, 처벌방법은?

by 꿀팁 모음자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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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건 부산시민 있어 인터넷이 시끄럽습니다.

 

현충일에 내걸린 욱일기

 

 

 

욱일기란?

일본해군의 욱일기

욱일승천기라고 불리는 욱일기는 일본군을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이 깃발은 세계2차대전 때 일본군이 사용한 깃발로 조선을 포함한 아시아 침략 떄 사용한 깃발입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거쳐 상당히 빠른 산업화를 겪었는데 산업화와 동시에 식민지배를 넓혀 갔으며 

그 때 욱일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현충일에 욱일기?

욱일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같이 일본의 침략을 받은 나라에서 민감하게 사용됩니다.

욱일기 뿐만 아니라 욱일기 그림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만 입어도 많은 사람들의 눈살이 찌푸려지죠.

근데 그 욱일기를 현충일에 걸어서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의 현충일 사진 클릭하면 나무위키로 이동합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군장병들을 애도하며 위대한 분들의 충성을 마음에 새기는 날입니다.

 

물론 항일 독립을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도 포함됩니다.

그런 날에 욱일기를 걸었더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분노할 사항입니다.

 

왜 욱일기를 걸었을까?

인터뷰에 의하면 욱일기를 내건 시민은 부산 아파트 남천동 엑슬루타워 거주민으로 판단되며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입니다.

욱일기를 건 시민은 아파트 터 일부에 포함된 국유지 문제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국가 주도의 사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욱일기를 걸었다고 합니다.

단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일부러 화제가 되어 자기 주장을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지난달엔 일장기(일본의 국기)를 걸었다는 몇 시민의 목격담이 전해집니다.

 

 

처벌 방법은?

 많은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욱일기를 내건 시민의 집에 몇 차례 방문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경찰은 딱히 처벌 방법이 없어 스스로 욱일기를 철회하는 것 뿐이라고 전해집니다.

 

욱일기를 내건 시민은 모두의 이목을 끌기에는 성공했다고 보나 방법이 잘못됐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더라도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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